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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 가정의 달 기념 한정판 케이크 3종 출시

김진우 기자I 2016.04.25 08:23:03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5월 한 달간 선보이는 카네이션 케이크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이 허티(My Hearty)’ 시리즈로 카네이션 케이크, 가스파드와 리사 케이크, 바나나 롤 케이크 총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이 허티 카네이션 케이크는 우아한 핑크빛 카네이션으로 꾸며 부모님과 선생님 등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어른들의 입맛에 맞게 많이 달지 않은 당근 케이크에 몸에 좋은 견과류와 제주산 흙당근을 듬뿍 넣었다. 당근 케이크 특유의 부드러움과 치즈의 진한 맛이 어우러지는 맛이다.

마이 허티 가스파드와 리사 케이크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묘사한 듯 하늘빛 바탕에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가 알록달록한 풍선을 들고 있는 모양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는 호텔 시그니처 케이크 중 하나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깊고 진한 초콜릿과 고소한 바닐라 버터 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마이 허티 바나나 롤 케이크는 바나나가 통째로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롤케이크에 생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새콤달콤한 과일이 쏙쏙 박혀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 허티 카네이션 케이크와 바나나 롤 케이크는 5월 한 달간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7만원, 2만 7000원이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출시하는 가스파드와 리사 케이크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5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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