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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충북창조경제센터가 공동 주최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혁신 ▲산업 혁신 ▲사회적 혁신 분야 등에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비즈니스를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8개 스타트업의 IoT 비즈니스 관련 제품을 비롯 솔루션 소개가 전시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6개 스타트업의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심사 및 발표가 진행됐다.
모바일 전기자동차 충전 및 결제 솔루션을 선보인 ‘지오라인’이 영예의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오라인’은 상용화 수준의 상품을 이미 개발완료 했음은 물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관련 시장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시장성 및 사업계획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국플랜트관리(해양구조물 모니터링 시스템) ▲소티스(디바이스 접근기반 IoT 보안 솔루션) 2개 스타트업, 우수상은 ▲충북곤충연구소(IoT를 적용한 동애등에 사육장치) ▲아키드로우(스마트폰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3D 공간 스캐너) ▲핑거터치(옴니채널 확장에 따른 IoT 미디어플랫폼) 3개 스타트업이 수상했다.
글로벌 파트너사인 화웨이가 수여하는 ‘화웨이상’은 위 6개 스타트업에 모두 수여됐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여한 3개 스타트업은 ‘노키아상’을 추가로 받았다. 이에 각각 중국 심천 탐방 프로그램과 2016 MWC(Mobile World Congress) 참관의 특전도 주어졌다.
또 수상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 및 오프라인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 IoT 사업 연계 우선 기회도 부여할 뿐 아니라 LG유플러스의 ‘LTE 오픈이노베이션센터’와‘대전 IoT 인증센터’에서 개발환경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IoT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사업 파트너를 얻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함께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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