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미국 IT기업 휴렛패커드(HP)가 최대 3만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30만명이 조금 넘는 전체 인력의 10% 수준이다.
이는 27억달러 규모의 구조조정의 하나다. HP는 오는 11월1일 창립 76년 만에 분사한다. 프린터와 개인용컴퓨터(PC) 사업을 담당하는 ‘HP주식회사’와 기업 하드웨어와 서비스 사업을 맡을 ‘HP엔터프라이즈’로 분사할 예정이다.
HP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이 주 감원대상이다. HP는 이번 인력 구조조정으로 연간 20억달러의 인건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P는 최근 주력인 PC시장이 위축되며 매출이 급감한 상태다.
이날 HP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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