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우성3차아파트, 33층 421가구로 재건축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의 서초동 우성3차아파트가 지상 33층 총 42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서초동 우성3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서초동 우성3차아파트는 용적률 299.99%를 적용받아 지하 2층, 지상 33층 4개동 전용면적 59~144㎡ 총 421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오는 2013년 착공해 2015년 준공할 예정이다.

우성3차아파트는 인근에 강남역, 서초IC, 반포IC을 비롯해 우성2차아파트, 우성5차아파트, 신동아아파트, 서운중학교, 서초2동 주민자치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 서초동 우성3차아파트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