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데일리가 채권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주 국고 3년물 금리는 평균 3.51~3.71%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범위의 중간값은 3.61%로 전주말 민평 금리와 같은 수준이다.
국고 5년물 금리는 4.02~4.21%로 전망돼 중간값은 4.11%로 집계됐다. 전주말 민평금리인 4.13%에 비해 2bp 낮은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둔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채권시장 수급이 양호한 만큼 강세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특히 원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이날 있는 국고채 20년물 입찰 결과에 시선이 집중돼 있다. 입찰 결과에 따라 추가 강세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채권금리가 단기간 급락한 만큼 일부 되돌림을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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