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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밀양·양산,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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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재 기자I 2010.06.13 11:00:00

국토부,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총사업비 1조536억..11월 KTX 울산역 개통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양산시(693.7㎢)가 동남권 내륙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만들어진다.

국토해양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총 사업비는 국비 3566억원과 지방비 3389억원, 민자 3581억원 등 총 1조536억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10년간다.

특정지역은 ▲역사문화유산의 보전·정비 또는 관광자원의 개발 등을 위한 기반시설의 설치 ▲주변지역과의 연계 개발 또는 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동남내륙문화권은 울산 태화강과 밀양강, 양산천이 발원되는 가지산(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역사 의미가 중첩돼 있으며 동남권내륙의 자연, 역사, 문화관광의 중심이 되는 권역이다.

이번 특정지역 개발계획에는 총 5개 분야 25개 사업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도로교통기반시설 사업 분야에 동남내륙호국사상체험도로(울주), 가지산산악관광휴양도로(양산), 충효교육도로(밀양) 등 7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생포왜성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사업(18개 사업)은 소관 부처별로 추진되며 오는 11월에는 KTX 울산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자료 :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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