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GS건설(006360)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조정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해 12월부터 GS건설에 대한 등급 하향 여부를 검토해 왔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부여해 추가 하향 가능성도 열어뒀다.
크리스 박 무디스 선임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주택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GS건설은 재무지표가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등급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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