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자이 청약 순위내 마감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GS건설(006360)이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분양한 조치원자이 아파트가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순위내 마감됐다. 35평형의 경우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에 따르면 18~19일 이틀간 실시된 1~3순위 청약에서 전체 1429가구 모집에 1857명이 청약해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3평형(953가구)은 1.04대의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86가구를 모집한 35평형은 345명이 청약에 나서 4.01대의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48평형(346가구)은 1.14대 1,57평형(44가구)은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14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평면 수준도 뛰어난 게 수요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25~27일 사흘간 계약을 받는다. 문의 041-864-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