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윤진섭기자] 서울 11차 동시분양이 1271가구 공급에 최종 304가구가 미달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11차 동시분양 서울, 수도권 3순위 청약에서 575가구 공급에 서울 3순위에서 326명, 수도권 3순위에서 72명이 신청해 각각 0.57대 1과 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순위까지 평균 경쟁률은 1.17대 1이며 1271가구 공급에 최종 304가구가 미달됐다. 평당 3000만원에 공급해 관심을 끌었던 서초구 반포동 SK뷰는 총 63가구 모집에 19명만이 청약해 경쟁률이 0.3대 1에 그쳤다.
69-86평형 총 9개 평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각각 1가구씩 공급된 81B, 82, 86 등 3개 평형만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고 69, 72, 74, 81평형 등 4개 평형은 청약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금호어울림과 성북구 삼선동은 3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됐고, 강남구 역삼동 롯데캐슬 노블은 3가구가 남았다.
자세한 단지 및 평형별 경쟁률은 금융결제원 부동산 사이트(www.apt2yo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