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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폴란드 K2 수출 증가 영향 때문으로 추정됐다. 2분기 디펜스 솔루션 수출 3740억원으로 부문 매출의 약 66% 차지했다. 수출 및 수출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과 국내 4차 양산, 루마니아 1차 계약 등으로 디펜스 솔루션 주도로 현대로템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은 180대, 7조원 규모 예상되는데 이르면 9월 늦어도 연내 체결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루마니아는 총 300대 도입이 예상되고, 또 올해 10월에는 국내 4차 양산 체결이 예상되는데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2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디펜스 솔루션 호실적을 반영해 향후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