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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의 추석 황금 연휴’...넷플릭스 200% 즐기는 꿀팁

전선형 기자I 2023.09.28 10:00:00

콘텐츠 다운로드·스마트 저장해 데이터 절약
무엇을 볼지 고민이라면, 맞춤형 콘텐츠 이용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6일간의 추석 연휴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루한 귀성·경길에서, 혹은 여행가는 비행기안에서 콘텐츠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다. 이에 넷플릭스가 알려주는 ‘이용 꿀팁’을 소개한다.
먼저 오랜시간 콘텐츠 시청으로 데이터가 걱정되는 이들에게, ‘다운로드’를 통해 데이터를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이동형 디바이스를 사용한다면, 넷플릭스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실행 후 다운로드하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 설명 페이지에서 화살표 모양의 저장 아이콘을 탭하면 된다. 다운로드된 콘텐츠는 메인 화면 우측 하단의 ‘나의 넷플릭스’ 중 ‘저장한 콘텐츠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다운로드 기능은 연휴 기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시청을 완료한 에피소드를 지우고 다음 에피소드를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으로, 와이파이가 연결됐을 때만 작동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시청한 에피소드를 자동 삭제하기 때문에 디바이스 용량 관리에도 용이하다. 스마트 저장 기능을 켜기 원한다면, 오른쪽 하단에서 ‘나의 넷플릭스’로 이동한 다음 ‘저장한 콘텐츠 목록’을 선택한 후 왼쪽 상단에서 ‘스마트 저장’을 탭하면 된다.

너무 많은 콘텐츠로 무엇을 볼지 고민인 사용자라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하면 된다 .

‘NEW! 요즘 대세 콘텐츠’ 카테고리는 현재 인기작부터, 최신작, 스트리밍 예정작 등을 소개하고,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및 영화’는 한국인들이 오늘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 상위 10선을 알려준다. 또한 ‘넷플릭스의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서는 넷플릭스 라이브러리에 새롭게 추가된 가장 최신 콘텐츠를 추천하고, ‘이번 주 및 다음 주 공개 콘텐츠’는 곧 스트리밍 될 콘텐츠 및 트레일러를 소개한다.

청소년 등 아이들의 무분별한 콘텐츠 시청이 걱정된다면 넷플릭스 자녀 보호 기능을 설정하면 된다.
넷플릭스는 각 프로필마다 허용 가능한 콘텐츠 관람등급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필 설정에 맞는 등급 이하의 콘텐츠만 노출시킨다. 예를 들어, 관람 등급을 전체관람가에서 7+ 등급까지 설정할 경우, 이보다 높은 등급의 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모두 차단되어 성인 보호자 없이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관람 등급과는 별개로 각 프로필에서 특정 시리즈 또는 영화를 차단할 수 있으며, 설정된 키즈 프로필 이외의 기타 프로필 접속을 방지하는 개인 식별 비밀번호(PIN)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 다음 에피소드 및 미리보기의 자동 재생을 비활성화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콘텐츠 시청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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