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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화된 전략 환경과 확대된 전장 환경에 바탕을 둔 강한 군대 건설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할 내용에는 선택적 모병제에 대한 이 후보의 구상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에 “병역 대상자가 단기간 복무하는 징집병과 중기간 복무하게 되는 전투 부사관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선대위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이날 이 후보자 부부의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공개한다. 김영희 선대위 홍보소통본부장은 최근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때 아주 깜짝 놀랄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선에서는 생각하기도 힘든 시도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별한 영상에는 이 후보자 부부가 국민의 기쁨을 위해 캐롤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