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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이번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CU는 지난 4일 세 번째 매장으로 무인 편의점 콘셉트의 ‘CU제페토지하철역점’을 선보였다. 해당 점포 입구에는 안면 인식 기기가 설치돼 있어 아바타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며, 출입구 옆에는 CU의 셀프결제 앱인 CU 바이셀프가 적용된 키오스크가 위치해 있다.
특히 아바타가 퇴점 시 ‘짤랑’하는 자동 결제 사운드가 적용돼 실제 무인 점포에 방문하는 듯한 디테일을 살렸다.
내부에는 CU의 인기 간편식, 디저트, 음료, 과자 등이 진열돼 있으며, 외부에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월과 앉을 수 있는 벤치도 별도로 마련됐다.
CU는 세계 최초로 지난 8월부터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한 한강공원 월드맵과 학교 내 카페테리아를 본 따 만든 교실2 월드맵에 차례로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보였다. CU의 제페토 편의점은 실제 CU의 상품과 서비스, 인테리어 등을 그대로 구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에게도 꼭 방문해봐야 할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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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제페토지하철역점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점포 앞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피드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2명), CU모바일상품권(100명), 제페토 코인(100명)을 증정한다.
오명란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매일 새로운 상품을 기대하며 편의점에 방문하듯이 제페토 CU를 방문하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며 “메타버스가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