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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어제 밤 2시간 장애…시스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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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1.05.06 07:55:16

지난해에도 3월 2일 1시간 20분, 3월 17일 30분 장애
당시 원인은 트래픽 과부하가 아닌 장비 오류
이번 사고 역시 시스템 오류
생활플랫폼 카카오톡, 인프라 관리 더 신경써야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톡이 어제(5일)밤 9시 47분부터 오늘(6일) 00시 8분까지 장애를 일으켰다.

카카오(035720)는 트위터를 통해 ‘이 기간 동안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이 원활하지 않고 PC버전 로그인이 실패하는 장애가 있었다’며 ‘현재는 긴급 점검이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 장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17일 이후 1년 2개월 여만이다. 당시 카톡은 30분간 이번과 똑같은 문제가 있었고, 3월 2일에도 메시지 수·발신 장애가 1시간 20분간 진행됐다.

카카오톡에 또다시 장애가 발생하면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지난 사고에 대해 카카오 측은 ‘트래픽 과부하가 아니라 네트워크 장비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장비 오류는 즉시 감지·대처했으나 서버 재부팅 등으로 서비스 정상화까지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과기정통부 역시 ‘(지난 사고는)오래된 장비의 펌웨어 문제 등 장비 오류로 알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서도 카카오 관계자는 “시스템 오류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IT 환경에서 예기치 않는 사고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카톡이 메시지 교류뿐 아니라 주문하기, 쇼핑, 게임, 음악듣기 등 생활 플랫폼이 된 만큼 전산 인프라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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