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12일 송산동에 거주하는 남성 A(29)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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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현재 부모, 형과 함께 지내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확진자는 현재 경증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추가 전염이 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치료하겠다”며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