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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미국 정부의 부분 셧다운 돌입에 따른 정치적 리스크가 커졌다”며 “시나리오별 접근이 필요하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셧다운이 4영업일에 그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미국 연방정부 중 주택개발부, 교통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국무부, 내무부, 농무부, 법무부 등은 부분 폐쇄에 진입했다”며 “이번 연방정부 폐쇄와 관련된 부서는 전체의 25%에 해당한다. 공무원 고용 중 40%가 영향권 아래 놓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미국 상원재무위원회의 분석을 단순 대입해 보면, 이번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연간 실질 경제성장률은 매주 0.07%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셧다운 가능 기간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27일 상원 집회를 통해 마무리되는 방안이 있다. 그는 “임시예산 표결 최근 상원에서 준비하는 임시예산은 2주짜리로 국경벽 설치 자금이 기존 13억달러에서 소폭 상향 조정된 16억달러가 포함돼 있다”고 했다.
두 번째로 내년 1월 3일 새로 취임한 의원들의 임시 예산 표결을 기대할 수 있다. 조 연구원은 “임시 예산 표결 새로운 의원들의 첫 임기 시작일부터 셧다운을 지속시키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임시예산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경우 합의 지속 불발로 장기 셧다운 국경벽 설치자금 50억달러로 상향 조정할 때까지 장기 셧다운 지속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정치권은 여론에 민감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악의 시나리오로 진행 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다만, 2019년 3월 1일 예정된 부채한도 증액 관련 정치적 리스크도 남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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