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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에는 △꾹꾹무사 스페셜(캣닢스튜디오)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 △데드 레인: 새로운 좀비 바이러스(타이니 데브박스) △라스트 애로우즈(레드슈가) △렐릭 시커: 지하무덤(매시브 휠) △MazM: 지킬 앤 하이드(자라나는씨앗) △카툰네트워크 아레나(팝조이) △코스믹워즈(코스믹아울) △트릭아트 던전(지원이네 오락실) △플립: 서핑 컬러즈(레프트라이트)가 선정됐다.
렐릭 시커: 지하무덤(매시브 휠)은 삼성전자 ‘갤럭시 어워드’를, 던전메이커(게임코스터)는 네이버의 ‘네이버 웹툰 어워드’를 수상하며 더욱 많은 개발사가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날 결승 이벤트에는 400여 개 작품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게임의 개발사가 참가해 각자의 게임을 선보이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 역시 현장에서 20개 개발사가 만든 게임을 즐기며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준 인디 게임 개발사에 직접 투표했다.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Top 10 개발사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게임을 소개했으며, 유저 투표 및 심사위원 심사를 종합해 Top 3 개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수상한 개발사들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상위 20개 개발사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디 컬렉션 피처링과 △Top 20 소개 영상 △1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 △앱 엑셀런스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는다.
상위 10개 개발사에게는 △구글 전문가의 비즈니스·마케팅·앱 광고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Top 3 개발사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개별 게임 피처링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게임 소개 영상 제작 △게임 다국어 번역 지원 △삼성 최신형 안드로이드 기기 1대 △QA 지원 △5월에 개최되는 구글 I/O 2018 티켓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Top 3에 선정된 개발사에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컴투스 동반성장 지원금을 전달한다. 국내 대형 게임사가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동참해 인디 게임 개발사를 직접 지원하는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