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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뉴스] 기부한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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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빈 기자I 2018.02.01 07:00:00
[이데일리 e뉴스 임수빈 인턴기자] 올겨울, 사랑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3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화문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전날 기준 99.0도를 기록했습니다.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캠페인 ‘희망 2018나눔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갑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 세워지는데요.

지난해 11월 20일 시작해 31일 마감되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목표액은 3994억원입니다. 30일까지 모금된 액수는 3954억1151만9433원으로, 목표액에 약 40억원이 모자랍니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온도탑 설치 첫해인 2000년과 모금회 부정비리 사건이 터졌던 2010년 딱 두 번 뿐인데요.

올겨울 ‘기부한파’는 지난해 기부금 128억원을 유용한 ‘새희망씨앗’ 사건과 희소병 딸을 이용해 기부금 12억원을 챙긴 ‘이영학 사건’ 등의 여파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모금회 측은 “매년 목표액을 올리는데, 30일까지의 모금액도 지난해 모금액(3915억원)보다는 많다”며 “31일 자정까지 전국에서 모금을 받는 만큼, 최종적인 목표 달성 여부는 1일 취합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의 온도가 100% 채워지길 바랍니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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