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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5일 전북 익산시 은성식품에서 영유아용 국수 대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곳 영유아용 국수는 지난해 11월27일 중국 영유아조제식품 국가표준(GB)를 처음으로 통과해 2.3t 분량을 시험 수출했다. 이날은 본격적인 대중국 수출을 위해 5.3t을 컨테이너에 실었다.
aT는 지난해 8~12월 중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중국 식자재·외식체인과의 B2B 사업이나 온라인·모바일 시장 진입을 추진해 왔다. ‘스타 농식품’ 개발도 함께 추진했다. 영유아용 국수의 첫 대중국 수출 역시 이번 사업의 성과란 게 aT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