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28~29일 '미드섬머 와인 페스트' 선보여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30여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맛보며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미드섬머 와인페스트(Midsummer Wine Fest) 디럭스 패키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패키지(세금·봉사료 별도 27만원)는 △디럭스 객실 1박 △투숙 당일 저녁에 이용할 수 있는 와인 페스트 입장권 2매 △달팡 트래블 키트 1개로 구성했다. 트래블 키트는 △인트랄 클렌징 밀크(50㎖)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리커버리 크림(15㎖)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수딩 세럼(5㎖) 등 달팡의 인기 제품이 파우치와 함께 준비했다. 3만원을 추가하면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디럭스 클럽 객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롯데호텔서울의 와인 페스트는 28일 2층 야외가든, 29일 야외 쿨팝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첫날은 ‘엘레강스(Elegance)’를 콘셉트로 플루트·하프·성악 공연을 감상하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구세계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은 ‘힙&펀(Hip& Fun)’을 주제로 칠레, 호주, 아르헨티나, 미국 등 다양한 신세계 와인을 준비했다. 디제이 페너(DJ Fenner)의 디제잉과 라틴밴드의 신나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와인페스트 입장권은 롯데호텔서울 연회예약실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세금·봉사료 포함해 1인당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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