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4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한솔씨앤피의 공모희망가 1만3000~1만6800원은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또 해외 매출 증가 등으로 올해 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년 한솔케미칼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주요 도료 협력사로 올라섰다”며 “삼성전자의 전략 금속 모델인 A시리즈와 LG전자의 G시리즈 및 M시리즈 등에 도료를 공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베트남 신공장 매출은 지난해 230억원에 이어 올해 4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인도에서도 2분기부터 현지 양산을 시작하는 등 해외 매출 확대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메탈케이스 코팅재 관련 매출 증가와 함께 한솔그룹과의 시너지 창출도 예상된다”며 “공모희망가는 지난해 예상 실적 기준 PER 12.8~16.5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업체의 14.0배와 비교하면 적정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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