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3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 수상

한규란 기자I 2012.09.10 08:56:04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KCC(002380)가 지난 6일 환경부가 주최한 제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3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공정개선, 기술개발 등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유해물질을 줄여 환경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말한다.

KCC 관계자는 “공정개선으로 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처리 정책을 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KCC전주공장의 경우 지난 2007년과 비교해 지난해 재활용 처리율이 약 121% 증가해 연간 약 3억6000만원의 폐기물 처리 비용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최흥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사진 왼쪽)이 이창영 KCC전주공장 이사(오른쪽)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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