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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패션 완전정복, 여름 `주얼리` 엿보기

김미경 기자I 2012.07.01 11:50:27

푹푹 찌는 더위..참 팔찌, 목걸리 제격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햇살마저 따가운 여름이면 여성들은 얇고 간편한 옷차림을 즐긴다. 심플한 옷도 좋지만 자칫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다. 때론 노출만 과하게 보일 수도 있게 마련이다. 이럴 땐 주얼리 아이템을 적절히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노출 수위를 조절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싶다면 멋을 낸듯 과하지 않은 주얼리를 제안한다.

◇허전해 보이는 목·팔=짧아진 소매 탓에 허전해 보이는 팔목엔 팔찌가 제격이다. 단순히 실버나 골드 장식의 주얼리보다 밝은 색상이나 사랑스러운 느낌의 참 장식들을 더할 수 있는 주얼리가 좋다. 팔찌의 참은 자신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 더욱 특별할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매력까지 더해줘 여름 스타일링을 더욱 사랑스럽게 완성시킨다.

◇청량감 담은 주얼리=청량감을 가득 담아낸 스타일링은 더운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한다. 화이트, 블루 색상의 옷차림으로 쿨한 느낌을 연출했다면 여기에 주얼리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더해보면 좋겠다. 판도라의 주얼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의 참과 발랄한 느낌의 꽃모양 참 등이 어우러져 친근한 느낌을 준다. 캐주얼 룩이나 원피스는 물론이고 오피스 룩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판도라 주얼리 관계자는 “옷차림이 가벼운 여름에는 주얼리를 활용해 스타일에 힘을 더하려는 여성들이 많다”며 “특히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참 주얼리는 최근들어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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