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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입사원 300명, 다문화 이웃과 함께 첫 걸음

양효석 기자I 2010.01.17 11:03:40

다문화 가정환경 개선활동 도와..도배∙장판·벽화그리기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KT 신입사원들이 `나눔KT` 경영실천을 위해 다문화 사회 및 소외이웃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KT(030200)는 지난 16일 신입사원 300명이 경기도 남양주, 안산, 수원 지역 소재 다문화가정 40여 곳과 외국인 근로자 공장 10여곳을 방문해 집수리, 현지 음식만들기, 벽화그리기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해부터 `나눔KT`를 경영 10대 실천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다문화 사회 지원 및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신입사원들도 다문화 이웃과 함께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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