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LIG투자증권은 2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LED 공급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주가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LED TV로부터 촉발된 LED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반도체가 40% 가까운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런 상황이지만 LED 공급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서울반도체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안정적인 칩수급이 가능하다"며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한 주가는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국내에서 생산능력이 가장 많고, 특허문제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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