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위피 의무화 폐지로 인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11일 최경진 연구원은 "위피 의무화 폐지로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될 수 있고, 모바일 인터넷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보다 높은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다음의 경우 유선 환경에서의 열위를 극복하기 위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준비에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Open social, Windows Live 등 개방형 서비스 정책 도입과 함께 연내 서비스 예정인 Sky view, Road view 등 위성 및 3D 지도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에 최적화 되도록 구현되고 있다"며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 다음이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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