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우증권은 주총을 끝낸 12월결산 법인의 주식배당물량이 잇달아 상장됨에따라 수급구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7일 이후 거래소에 추가 상장되는 배당물량은 다음과 같다.
7일=동국제강(366만1000주), 새한정기(15만4963주), 청호컴퓨터(17만9810주), 조광피혁(23만169주), 한미약품(15만9782주), 제일약품(3만5000주), 보령제약(6만2164주)
10일=대상(390만4484주), 삼일제약(6만9000주), 종근당(13만주), 삼영무역(71만5039주), 환인제약(8만2949주)
11일= 중외제약(보통주 16만6425주, 신형우선주 3243주)
12일=대덕전자(131만4252주), 대덕산업(60만7200주), 효성(49만1795주), 유성기업(12만1128주)
대우증권은 또 10일에는 아남반도체 해외CB전환주식 15만2146주와 한별텔레콤 111만주 등이 추가상장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수급에 유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