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제조 기업 잉가솔랜드(IR)는 별다른 자체 호재가 없었음에도 동종 업계의 스웨덴 경쟁사 아틀라스 콥코의 2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따른 온기 유입으로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6(현지시간) 오후1시53분 잉가솔랜드 주가는 전일대비 6.40% 급등하며 84.21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양사는 글로벌 압축기, 펌프 등 산업 설비 부문에서 상당한 사업 영역이 겹쳐 아틀라스 콥코의 호실적이 잉가솔랜드가 영위하는 최종 시장의 탄탄한 수요를 방증하는 신호로 해석됐다.
앞서 실적을 공개한 아틀라스콥코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한 약 450억 스웨덴 크로나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고 신규 수주량 역시 27% 급증한 510억 크로나에 달해 향후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