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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방산, 원전 등 분야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요하니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역시 일부 일정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부인 카르멘 요하니스 여사와 동행했기 때문에 부부 동반 일정에 김 여사도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귀국 이후 약 4개월째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