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LA 2023은 독특한 콜라보 콘텐츠 라인업으로 K-컬처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CJ문화재단, UNESCO, 버클리대학교(Berklee, 미국 보스턴 소재)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여 사회공헌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제페토와 함께 ‘KCON WORLD’를 오픈하여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케이콘(KCON)은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K-컬처의 의미를 전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K-컬처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먼저, CJ문화재단과 손을 잡아 인디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K-POP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CJ문화재단 주관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의 19기 뮤지션인 죠지가 KCON LA 2023에서 처음 LA 무대에 섰다. 죠지는 최근 주목 받는 아티스트로, 국내외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음악 역량을 뽐내고 있다. 죠지는 “미국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어 설렌다. 대표곡 중심으로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UNESCO와 소녀교육 캠페인도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다. 소녀교육 캠페인은 CJ와 UNESCO가 함께 추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소녀들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지원한다.
K-POP 아티스트인 이돌 그룹 (여자)아이들((G)-IDLE) 리더 전소연과 민니가 소녀교육을 지지하고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컨벤션 내에서도 소녀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UNESCO 양성평등 교육국장 저스틴 사스(Justine Sass)는 엑스지(XG) 멤버들과 함께 ‘CJ LIVE STUDIO’에서 소녀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K-POP의 성장과 함께 버클리대학교와 CJ문화재단이 함께 공연과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KCON WORLD맵(이하 KCON WORLD)은 컨벤션 경험을 버추얼로 제공하여 향상된 경험을 선보이며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KCON WORLD는 3D 월드맵 공간을 통해 K-POP 테마의 게임과 아티스트와의 인터랙션을 강화하여 선보이며, ‘POPPIA’ 콘셉트의 게임과 POPPIA 댄스 챌린지, 특정 아티스트의 아바타와의 인터랙션 등 풍부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애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는 풍선, KCON 공식 패션 아이템, 응원봉 등 다양한 선물을 통해 KCON의 열기를 유지하는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KCON LA 2023’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LA 컨벤션 센터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