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911 테러 이후 시작된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20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미국이 미군 철수와 민간인 대피 완료를 선언함에 따라 미국-아프간 전쟁은 공식 종료됐고, 탈레반이 아프간 전역을 통제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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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 기술주 상승.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42포인트(0.43%) 상승한 4528.7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39포인트(0.90%) 오른 1만5265.89로 장을 마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96포인트(0.16%) 하락한 3만5399.84로 거래를 마쳐.
-전장인 지난 27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
- 애플은 시가총액 2조5000억 달러(한화 약 2912조5000억 원)를 돌파.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장보다 3.04%(4.52달러) 오른 153.12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해 8월 미국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꿈의 고지’로 불리는 2조 달러를 넘어선 지 1년여 만.
-파월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했음에도 금리 인상이 멀었다는 점을 강조. 주가는 지난주 후반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기술주의 상승이 두드러져.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발표되는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주목하고 있어.
-고용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9월 21~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이 발표될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 가능성.
국제유가, 허리케인 아이다 여파 소화하며 상승
-유가는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석유 생산 설비가 가동 중단됐다는 소식에 상승.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7센트(0.7%) 오른 배럴당 69.21달러에 거래를 마쳐.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유가는 오름세.
-미국 안전환경집행국(BSEE)에 따르면 아이다의 여파로 멕시코만 해안 석유 생산 시설이 가동 중단돼 생산량의 95.65%, 하루 174만1000배럴의 생산이 중단. 가스는 해당 지역 93.75%가량의 생산이 영향을 받아.
-아이다는 카리브해에서 열대 폭풍으로 발생해 최고 풍속 시속 240㎞에 달하는 4등급 허리케인까지 세력을 키워.
-강풍과 함께 뉴올리언스 지역에 상륙했으나 세력을 약화해 1등급으로 강등돼 유가 상승 폭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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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을 완료. 2001년부터 시작된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20년 만에 종료.
- 2001년 뉴욕 무역센터 등에 대한 무장조직 알카에다의 9·11 테러에서 촉발된 아프간전은 30일(현지시간) 미국이 미군 철수와 민간인 대피 완료를 선언함에 따라 공식 종료
- 탈레반은 아프간의 ‘완전한 독립’을 선언하고 아프간 전역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혀. 탈레반은 카불 공항 장악.
- AP통신에 따르면 중동과 중앙아시아 군사작전을 책임진 케네스 프랭크 매켄지 미 중부사령관은 국무부 브리핑에서 미군의 C-17 수송기가 아프간 현지시간 30일 밤 11시 59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고 밝혀. 미국이 시한으로 정한 31일을 불과 1분 앞두고 철수를 완료.
美 CDC 자문기구, ‘정식승인’ 화이자 백신 만장일치로 접종 권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30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16세 이상에게 접종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
-이번 조치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긴급사용 승인(EUA) 상태로 사용돼 온 화이자 백신에 대해 지난 23일 정식 승인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조치.
-CDC는 이날 예방접종자문위에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심근염 증상을 보였던 젊은 성인들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고.
-미국에서 심근염 발생률은 18∼24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는데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맞은 뒤 100만회 접종 가운데 18.5명,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뒤 100만회 접종 중 20.2명이 심근염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자들은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정식 승인이 백신 접종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이미 일부 기업과 주 정부는 정식 승인 조치에 힘입어 백신 접종을 의무화.
LA항구 물류대란 심화…‘입항까지 일주일’
-미국의 대아시아 무역 관문인 로스앤젤레스(LA) 항구와 롱비치 항구의 물류대란이 심화하고 있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대미 수출 화물을 싣고 LA 앞바다에 도착한 컨테이너선 44척이 두 항구에 짐을 내리지 못해 발이 묶여 버렸다고 30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이 보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해양거래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44척의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하역하기 위해 LA 항구와 롱비치 항구 앞에서 대기 중이라고 밝혀.
-컨테이너선이 두 항구에 입항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일주일 이상으로 늘어.
-블룸버그 통신은 LA 항만 당국 자료를 인용해 입항 대기 시간이 이달 중순 6.2일이었으나 7.6일로 길어졌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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