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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14년 4분기(1조8757억원)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익이 1조800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기아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기아의 종전 최고치는 작년 4분기 매출 16조9106억원, 영업이익 1조2816억원이었다.
차랑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한 생산 공장의 가동 중단, 감산을 반복하며 생산 차질을 빚었지만 고수익 차량 판매 등에 힙입어 수익이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시장에서 202만897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이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수치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인한 생산 차질로 내수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한 38만6095대에 그쳤지만 해외판매가 34.4% 증가한 164만2879대였다.
특히 제네시스가 내수와 수출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0만대 이상 팔렸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만2842대)보다 2배가량 늘어난 판매 실적이다.
기아도 K8, 텔루라이드, 쏘렌토 등 고수익 신차 중심의 판매 호조가 이어져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 기아의 올해 상반기 해외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31.5% 증가한 116만5253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