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캐롤을 다양한 기법으로 편곡
새로운 크로스 오버 음악으로 표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공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을 만들었다.
1부 ‘흥겨운 캐롤 한마당’과 2부 ‘에어포스(Air Force) 캐롤 메들리’ 등 두편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공군의 음악 콘텐츠인 ‘높은힘 레코드’를 통해 공군 SNS와 공군 인트라넷(국방전산망)에 공개한다. 19일 공개한 1부에 이어 2부 영상은 22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부 ‘흥겨운 캐롤 한마당’ 영상에서 공군 군악대는 ‘고요한 밤’, ‘울면 안돼’ 등 4곡의 유명 캐롤을 퓨전 국악으로 편곡해 불렀다. 특히 이번 곡들은 판소리를 전공하고 최근 TV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김혜진 하사와 공군 중창단이 함께 불러 국악과 양악의 특징이 어우러져 있다.
 | | 1부 ‘흥겨운 캐롤 한마당’ 영상 중 한 장면이다. [출처=공군] |
|
2부 ‘에어포스 캐롤 메들리’ 영상에서 공군 군악대는 ‘위 위시 어 메리크리스마스(We wish a Merry Christmas)’, ‘징글벨’ 등 3곡의 캐롤을 동·서양 악기들을 활용해 성악, 국악, 랩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했다.
공군 군악대는 이번 영상에서 ‘국민 캐롤’로 불리는 총 7곡의 유명 캐롤을 다양한 기법으로 편곡해 새로운 크로스 오버 음악으로 꾸며냈다. 영상을 기획한 공군본부 직할 군악의장대대 백호열 군악대장(소령)은 “많은 이들이 이번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 2부 ‘에어포스(Air Force) 캐롤 메들리’ 영상 중 한 장면이다. [출처=공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