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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해당 종목들 위주로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최근 유입되기도 했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의 경우 기관이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롯데칠성(005300)은 12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수하는 가운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오리온의 경우는 기관이 6거래일 순매수세를 보였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들어 애그플레이션 등 업황 관련 우려 대비 과도한 주가 조정이 이어졌다”며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최근 들어 완화된 만큼 재진입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특히나 중국 수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이 강한 반면 그동안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저가 매력은 분명히 있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요즘 음식료 관련 한국 수출이 긍정적인 만큼 CJ제일제당, 풀무원(017810), 농심(004370) 같은 수출 업체들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금융정보분석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음식료 업종의 올해 4분기와 내년 실적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나 올해 4분기에는 롯데칠성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종 평균 33.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영업이익 컨센서스 평균 증가율은 11%며, 풀무원과 SPC삼립(005610), 롯데칠성은 이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원화 강세와 함께 올 겨울 들어 코로나19 확진세가 가속화하는 점도 식료품 업종에는 긍정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심 연구원은 “매크로 측면에서 원화강세인 만큼 원재료 가격 상승 이슈 완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내식 수요도 견조한 상황”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우려가 해소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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