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23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분석을 시작하면서 목표주가 5만3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주익찬 연구원은 “군수와 민수 수주액 증가로 2019년 매출액은 올해의 3배로 성장할 것”이라며 “미국 T-X 훈련기,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수리온 헬기 국내외 추가 수주, LAH 개발 등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무엇보다 “동북아 방위비 증가율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국 방위비 중 항공기 비중 높은 수준인 데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아웃소싱 확대에 힘입어 민수 부문 수주액도 증가세를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항공IT융합센터 2기 출범.."1기 수입대체 효과 328억원"
☞[특징주]한국항공우주, 사흘째 신고가 행진..4만원 돌파
☞한국형 전투기 타고 날아오른 한국항공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