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H농협증권(016420)은 13일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한 모멘텀 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까지 불안한 수급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순차익 잔고가 꾸준히 감소하며 최저 수준으로 낮아져 있어 수급 부담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중국 경제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조짐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비차익거래에서 매도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 상승을 이끌 모멘텀이 부족한 와중에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투자자들이 소극적인 대응을 펼칠 것”이라며 “18~19일 FOMC 회의 때까지 불안한 수급이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전개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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