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세종시 첫 번째 오피스텔인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청약경쟁률이 평균 52.9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군별 경쟁률은 1군 51.5대 1(334실), 2군 29.4대 1(590실), 3군 183.2대 1(62실), 4군 178대 1(50실)을 각각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첫 오피스텔 공급이라는 점과 푸르지오시티의 브랜드 경쟁력이 가져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은 4월 2일 ~ 4일이다.
한편 세종시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20층 규모로, 총 1036실의 대형 오피스텔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 22~ 44㎡이다.
▶ 관련기사 ◀
☞세종시·판교 오피스텔시장 잡아라
☞[기자수첩] 대우맨의 눈물..그리고 대우가 남긴 것
☞대우건설, 이레일 계열회사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