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는 16일부터 내년 설 연휴 정기편 예약을 접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11년 2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운항할 설 연휴 정기편 예약을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열 저가항공사인 에어부산 공동운항편을 제외하고 모든 국내선을 대상으로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정기편에 편도 기준으로 332편, 총 5만4762석을 공급한다. 정기편 이외에 임시 항공편도 편성할 계획이다.
설 연휴 정기편은 1인당 6석까지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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