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모간스탠리는 현대차(005380) 주가가 앞으로 한 달 이상 산업평균배디 초과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모간스탠리는 16일자 보고서에서 "최근 현대차 주가가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주식 밸류에이션이 더 매력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현대차는 예상보다 뛰어난 자동차 판매실적으로 시장을 놀래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에도 한국과 중국에서 차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며 이는 긍정적으로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며 "`투싼`과 `소나타` 등 새로운 두 신차모델이 출시되면서 자동차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이며 이는 강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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