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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이 계속 그렇게 유지될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미국이 카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폭격했지만 석유 인프라는 의도적으로 공격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방해할 경우 해당 결정을 즉각 재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카르그섬은 이란 남부 해안에서 약 2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원유 수출 거점으로, 이란 원유 수출 물량의 약 90%가 이곳에서 선적된다. 대부분의 물량은 중국으로 향한다.
이 지역 석유 시설이 실제 공격 대상이 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즉각적인 충격을 줄 수 있으며 국제 유가 상승과 주요국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섬의 거의 모든 것을 파괴했지만 석유가 있는 지역, 즉 ‘파이프’는 남겨뒀다”며 “원래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이 이란의 기뢰 설치 선박들을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조치가 호르무즈 해협의 항로 재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해협이 다시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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