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500t의 온실가스 저감을 달성했다. 2022년 9월 사업을 본격화한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유한킴벌리는 “물기만 닦은 핸드타월은 적절하게 관리하면 제지 공정에서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그동안 시스템 부재로 일반쓰레기로 분류해 소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2014년부터 핸드타월 재활용 연구를 시작해 2022년부터 핸드타월의 사용, 배출, 수거, 선별, 운송, 재투입, 완제품, 소비에 이르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핸드타월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3년 간 누적된 핸드타월 재활용량은 약 473t으로 529t CO10eq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약 5만 8711그루의 연간 탄소흡수량에 준한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현재 31개 기업·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공공, 제조, 유통, 금융, 제약, IT, 문화예술, 의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과 산업군이 함께하며 그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참여 파트너는 핸드타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수거를 위한 홍보와 내재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역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 수율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월평균 핸드타월 재활용량은 약 25t에 이른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의 취지와 의의에 공감해 주시는 많은 이해관계자와 CO10파트너,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더욱 크게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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