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서 ‘포켓몬 팝업스토어’ 연다

김정유 기자I 2024.12.12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약 1000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국내에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매번 조기 품절 현상이 벌어지는 인기 상품으로 올해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15% 늘렸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없는 50종의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로만 구성된 뽑기 머신 ‘오리지널 캡슐 토이’와 약 200종의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커스텀 MD존’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후드티, 가방, 다이어리, 인형 등을 총 26종의 포켓몬스터 와펜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콘텐츠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굿즈를 커스텀 MD존으로 가져오면 구매한 와펜을 굿즈에 열전사를 입혀 나만의 포켓몬 굿즈로 만들 수 있다.

더불어 구매액에 따라 ‘스탬프 북’, ‘포켓몬 뱃지 세트’, ‘포켓몬 팝업스토어 슬로건 타월’ 등도 증정한다.

전유나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포켓몬은 연령에 구분 없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올해는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익스클루시브 굿즈와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텀 MD 등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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