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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솔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2022년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제1회 야노스 슈타커 상 수상자이자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문태국, 파리국립오페라 최초 동양인 관악 부문 종신 수석으로 활약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실내악 멤버로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중 마지막 곡, 차이콥스키 현악사중주곡 제1번, 브람스 클라리넷 오중주 등이다. 공연 관계자는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다섯 명의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들이 음악으로 교감할 이번 무대는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가격 6만~12만원. 30일 오후 2시부터 클럽발코니 유료회원 선예매, 31일 오후 2시부터 클럽발코니, 티켓링크, 인터파크, 예술의전당을 통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