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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매매거래활발지수 3년만에 최고치

방인권 기자I 2024.07.07 10:20:26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거래가 늘어나며 부동산 심리지표 중 하나인 매매거래활발지수도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의 매매거래활발지수는 25.87로 지난 2020년 7월(44.08)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 지수는 표본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장 동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지수화한 것으로 거래가 ‘활발하다’고 답변한 비율에서 ‘한산하다’고 답한 비율을 뺀 후 100을 더한 수치다. 100을 초과하면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을, 100 미만이면 거래가 한산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사진은 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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