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해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와 막판까지 박빙 승부를 벌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확정 지었다.
고 후보는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남편 조기영 시인에게 이마 키스를 받는 등 기쁨을 나눴다.
 | | 21대 총선 광진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남편 조기영 시인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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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 어려운 싸움이었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지막까지 많은 분께서 함께 손을 잡아주시고 정말 감사하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깨가 많이 무겁다. 이제 앞으로는 우리 광진 주민 모든 분들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전국에서 함께 뜻을 같이할 수 있는 의원 동료들이 많아진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 | 21대 총선 광진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남편 조기영 시인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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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0분 현재 서울 광진을의 개표율은 89.3%를 기록한 가운데 고 후보는 49.3%, 오 후보는 48.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