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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달 실업률은 3.5%로 전달(3.7%)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1969년 12월 이후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3분기 평균 15만7000명 증가해서 2분기 평균(15만2000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7월과 9월 금리 인하 효과를 주시하면서 연방기금 금리를 연말까지 현 수준(1.75~2.00%)으로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50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한 실업률과 함께 고용률이 상승하면서 9월 ISM 제조업 지수와 서비스업 지수의 동반 부진으로 불거졌던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경감한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고용지표에서는 실업률과 3분기 취업자수, 산업별 고용, 평균 임금 상승률이 중요했다”며 “9월 실업률이 50년래 가장 낮은 수준인 3.5%로 하락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경감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3분기가 2분기보다 증가했다”며 “이 숫자가 반등함에 따라 미국 경기는 확장국면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평균 임금 상승률이 전월 대비 0.04% 포인트 감소했다”며 “완만한 임금 상승세는 미국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