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국립중앙극장을 방문해 전통공연인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을 관람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 70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것.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중의 하나였던 국창(國唱) 임방울(1905~1961) 선생의 예술혼을 계승하기 위해 안숙선, 장사익, 김덕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인들이 출연한다.
김 장관은 이날 출연진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인이 즐기는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육성해 ‘우리 전통을 통한 문화융성’시대를 열어가는 데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