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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춘향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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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5.04.19 10:32:11

공연예술제, 길놀이춤경연, 풍물시장, 춘향선발대회
제전위원장에 명창 안숙선..4번째 연임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한 제85회 춘향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남원의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제전위원장에는 안숙선 명창이 네번째 연임했다.

‘춘향!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항제에는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이 4개 분야 23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 경연 ‘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열녀춘향 △춘향그네체험 △판소리춘향가 완창 △춘향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기 이어진다.

특히 춘향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춘향선발대회’는 올해도 사전행사로 열린다. 21일 광한루원 오작교 수중무대에서 춘향의 정신을 이어받은 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선발된 춘향은 행사기간 춘향길놀이, 체험, 포토타임 등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우고 탐방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춘향제 개막식은 22일 밤 7시에 열린다. 우호교류도시인 이태리 베로나시장의 영상메시지, 문화예술 인사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개막식 타고를 비롯한 춘향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전통국악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 팝핀 현준과 명창 박애리의 콜라보 공연, 민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김용우 명창 및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기와 전자악기, 개량악기가 조화된 크로스 오버무대와 인기 정상의 걸그룹 레인보우의 무대 등 전통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무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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