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화(000880)는 종속회사인 한화솔라원이 제3자 배정방식으로 1조33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9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37억114만5330주이며 발행가액은 1주당 0.11158원이다.
한화는 “한화솔라원홀딩스(HSH)가 한화큐셀 투자(HQI)의 지분 100%를 한라솔라원(HSOL)에 매각하고 그 매각대금으로 한화솔라원이 발행하는 신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공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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