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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베이징에 첫번째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 개장

이진철 기자I 2014.11.02 11:02:12

젊은층 겨냥 모바일기술-라이프스타일 결합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모바일 업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젊은층을 겨냥해 모바일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한 첫번째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개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주목받는 명소인 ‘더 플레이스’에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갤럭시 노트4를 활용해 간편하게 무료 커피를 주문하고, 레벨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갤럭시 탭S로 잡지를 보는 등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삼성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의류 매장에서 쇼핑하듯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제품에 대한 1대 1 설명, 삼성 제품을 활용한 특별 강좌,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기념품 제작 등의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제품을 즐겁게 체험하고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에서 제품 사전체험 행사 등 각종 마케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북경 ‘더 플레이스’에 10월 31일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개장했다.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모바일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해 젊은 고객들이 제품을 즐겁게 체험하고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1대 1 제품 설명과 삼성 제품을 활용한 특별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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